일산 베이커리 카페로 유명한 빠르끄를 소개합니다~
일산 풍동에 위치한 넓고 예쁜 카페 빠르끄를 소개합니다 ~
주차정보 : 카페 빠르끄 앞에 바로 전용 주차장이 있습니다.
바로 들어가면 커다란 분수대가 마중해주는데
마치 롯데월드에 입장한 느낌이 들어요.
카페는 2층(내부), 3층(내부, 야외), 루프탑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내부가 아주 넓고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시원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진엔 없지만 넓은 통창 앞에 쇼파 좌석도 많았습니다.
빠르끄 메뉴판입니다.
아메리카노 5,500원 라떼 6,000원
여마르게리따 피자, 고르곤졸라&허니콤, 모짜렐라 피자도 파네요
브런치 세트(불고기 샌드 크로와상, 새우 아보카도 곡물 브레드, 잠봉뵈르)와 샐러드도 있네요
케익도 팔고, 베이커리류는 따로 공간이 위치해있어서
가져오시면 됩니다.
빵실(?) 베이커리 공간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들어와야해요!
벌집이 올라간 머핀 넘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뺑오쇼콜라 4500 , 크로와상 4000, 소세지 크로와상 5000원
머핀과 아몬드크림패스츄리도 맛있어 보였어요.
종류가 다양하고 고르는 재미가 있었답니다.
야외 정원이 정말로 아기자기하고 예뻤답니다.
다만 잠시 철제 의자에 앉을땐 엉덩이가 시렸어요.
가을이고 추우니까 어쩔 수 없겠지요
아메리카노와 코코넛라떼, 빵 두가지
당충전 되고 힐링되는 느낌이였어요
연못 분수 바로 앞에 위치한
선베드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물소리가 참 듣기 좋았어요. 널널하고, 평화로운 느낌!
근처에 참새들이 떨어진 빵 부스러기를 먹으려고 눈치를 보더라구요.
3층을 조금 만끽하다가, 루프탑 옥상도 올라가봤습니다.
생각보다 자리가 더 많고, 널널합니다.
조경도 이쁘게 되어있답니다.
옥상에서는 넓은 숲과 도로의 자동차들이 보입니다.
선베드와 흔들의자도 있어요. 완전 힐링느낌이네요
다만 파라솔이 적고, 접혀있어서 햇빛을 피하긴 힘들었어요
너른 숲이 있는데, 단풍이 들어가는게 이뻤습니다.
조명이 있어서 시원한 여름 저녁에 오면
더 멋있을 것 같아요.
저녁무렵이 되자 조금 추웠어요.
실내로 들어가보니 더 포근한 느낌이라 좋았답니다.
노을이 카페 안을 따스히 비추고
노트북을 가져와서 작업하는 사람,
담소를 나누는 가족,커플들
아기와 강아지도 볼 수 있었어요.
예쁜 꽃과 나무가 인상깊었던 카페 빠르끄!
꽃과 식물에 팻말로 이름도 적혀있고
신경 많이 쓴 흔적이 보여서 더 소중하고 애틋한 공간이었습니다.
사진도 많이 찍었구요. 주말이라 사람이 많긴 했지만
그 인원수를 커버하는 넓은 실내공간과 좌석이 있어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풍동 카페 빠르끄에 많이 놀러오세요 ~^^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대로 916 (풍동 708 2층,3층)
매일 10:00 ~ 22:30
